文대통령, SNS에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소식과 굳건한 한미동맹 등을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지난주 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SNS 메시지를 공유하고, 리트윗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소식과 굳건한 한미동맹 등을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지난주 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문 대통령과의 회담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에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SNS 메시지를 공유하고, 리트윗했다.
두 정상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3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단독 회담(37분)을 시작으로, 소인수 회담(57분), 확대 정상회담(77분)이 모두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길 정도로 두 정상은 친밀감을 과시하며 상호 신뢰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정상은 모든 일정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참석했다.
또 오찬을 겸해 진행된 단독 회담에서 미국 측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문 대통령의 식성을 고려해 메릴랜드 크랩 케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메뉴를 준비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같은 메뉴를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마치며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무엇보다 모두가 성의있게 대해주었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정상 회담 결과에 대해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며 "'백신 파트너십'에 이은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선물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전현무 "세금 내다 적금 깨…재테크 팁? 돈 쓸 시간 없다"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육아휴직 다녀오니 직급 높아진 후임…'과장님'이라 불러야 하나요?"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