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목조주택에서 난 불로 80대 집주인 사망

김민정 기자 2021. 5.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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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7시 15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70㎡ 규모 집을 모두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는데, 주택 내부 주방 쪽에서 집주인 89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김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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