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33명..전국 일상 감염 지속

신승이 기자 2021. 5.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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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만 9천 4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초반부터 700명대 초반까지 오르내리고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2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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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만 9천 4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 규모는 어제보다 54명 줄었습니다.

최근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유행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초반부터 700명대 초반까지 오르내리고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2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발생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505명, 해외유입 2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0명, 경기 13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43명입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구로구 직장 관련 22명, 서울 금천구 노래연습장 관련 11명, 경기 구리시 어린이집 2번째 사례 12명, 그리고 대전 서구 초등학교, 충남 예산군 요양원과 관련해 각각 6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 유입확진자는 28명으로 인도 추정이 14명이 가장 많고 일본 2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5명 늘어 누적 1천951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0%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60명으로, 어제 보다 4명 늘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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