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마스터스] 누턴 게이밍, 북미 센티넬스 넘지 못하고 그랜드 파이널 직행 좌절

이한빛 2021. 5. 29.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누턴 게이밍이 센티넬스에게 패배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29일(한국 기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되고 아프리카TV에게 중계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2021: 스테이지 2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5일차에서 한국 대표인 누턴 게이밍이 북미의 센티넬스에게 완패하며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실패했다.

승리하는 팀은 승자조 결승에서 패배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온 한국의 누턴 게이밍과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누턴 게이밍이 센티넬스에게 패배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29일(한국 기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되고 아프리카TV에게 중계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2021: 스테이지 2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5일차에서 한국 대표인 누턴 게이밍이 북미의 센티넬스에게 완패하며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실패했다.

5일차 첫 경기는 패자조 3라운드 1경기로 펼쳐졌다. 유럽의 프나틱은 버전1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버리고 패자조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프나틱은 1세트 아이스박스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12로 승리를 따냈다. 흐름을 탄 프나틱은 이어진 2세트 어센트에서 13:6으로 버전1을 대회에서 탈락시켰다.

버전1에게 탈락하며 패자조로 내려왔던 팀 리퀴드는 패자조 2라운드부터 각성한 모습을 보이더니, 라틴 아메리카에 이어 브라질 대표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바이킹스는 깜짝 카드로 요루를 꺼내들었지만, 팀 리퀴드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했다.

누턴 게이밍은 그랜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두고 센티넬스와 정면 승부를 펼쳤으나 결과는 완패였다. 누턴은 1세트 바인드에서 2:3로 센티넬스를 바짝 쫓았으나 네 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주도권을 허용하고 말았다. 센티넬스는 13:5로 바인드 승리를 가져갔고, 2세트 헤이븐에선 13:4로 더욱 큰 격차로 누턴을 제압하고 그랜드 파이널에 선착했다.

패자조 4라운드는 30일 새벽(한국 기준) 프나틱과 팀 리퀴드의 진검 승부로 치러진다. 승리하는 팀은 승자조 결승에서 패배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온 한국의 누턴 게이밍과 만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