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새 7% 하락..3만6천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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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7% 하락하면서 3만6천달러(약 4천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지난 19일엔 하루 만에 30% 폭락하면서 3만달러(약 3천300만원) 선까지 위협받았다.
반면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비트코인이 50만달러(약 5억5천8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되풀이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인 이더 역시 하루 새 10% 떨어지면서 2천473달러(약 275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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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7% 하락하면서 3만6천달러(약 4천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28일 오전 6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3만5천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 중국과 미국의 규제 정책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지난 19일엔 하루 만에 30% 폭락하면서 3만달러(약 3천300만원) 선까지 위협받았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끝에 지난 26일엔 한 때 4만달러(약 4천460만원)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또 다시 하락하면서 3만6천달러가 붕괴됐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해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비트코인 가치가 ‘제로’(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가 비트코인이 50만달러(약 5억5천8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되풀이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인 이더 역시 하루 새 10% 떨어지면서 2천473달러(약 275만원)를 기록했다. 도지코인 역시 6% 떨어진 31센트(약 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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