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시작과 끝은 매뉴얼대로

최선길 기자 2021. 5.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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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이런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는 어떤 점을 더 신경 써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작업 환경이 위험한데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꼭 기억하십시오.

위험 상황이 확인되면 고용노동부가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초동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업체는 산재 피해자나 유족에게 법으로 보장된 피해자 권리를 안내하고 사과와 피해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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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는, 이런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는 어떤 점을 더 신경 써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최선길 기자가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1588-3088', 무슨 전화번호인지 들어보셨습니까?

고용노동부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산재 위험 신고 전화입니다.

작업 환경이 위험한데 제대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꼭 기억하십시오.

'1588-3088'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험 상황이 확인되면 고용노동부가 즉시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초동조치에 나서게 됩니다.

산업재해가 발생했다면 해당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고사실을 알리고 작업을 멈추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모를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을 보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업체는 산재 피해자나 유족에게 법으로 보장된 피해자 권리를 안내하고 사과와 피해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이행해야 합니다.

상처 회복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하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희, CG : 이아름)  

▷ 부러지고 찢어져도…"다시 일어나 일터로"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335645 ]
▷ 유족도 모른다…깜깜이 조사에 공개도 거부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335644 ]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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