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인사 지미 라이에 징역 14개월 추가..'불법집회 조직'

김영아 기자 2021. 5.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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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에게 징역 14개월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홍콩 법원은 오늘(28일) 라이에게 2019년 10월 1일 불법 집회를 조직한 혐의로 14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홍콩 법원은 라이에게 별도의 불법 집회 2개에 참여한 혐의로 총 징역 1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라이는 사기 혐의와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부터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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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에게 징역 14개월이 추가로 선고됐습니다.

홍콩 법원은 오늘(28일) 라이에게 2019년 10월 1일 불법 집회를 조직한 혐의로 14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홍콩 법원은 라이에게 별도의 불법 집회 2개에 참여한 혐의로 총 징역 1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라이는 사기 혐의와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부터 수감 중입니다.

홍콩 정부는 라이의 자산도 동결했습니다.

동결된 자산은 우리 돈 약 727억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렁춘잉 전 홍콩 행정장관 등 친중 진영에서는 빈과일보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폐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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