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북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9.17%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021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는 총 273만4589필지(전북 전체 필지의 70%)다.
전북지역 전체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효천지구·에코시티 개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조성, 삼봉도시개발 사업, 용진 청사주변개발, 태양광개발사업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5.33% ↑..제조업 장기 침체 영향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021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토지는 총 273만4589필지(전북 전체 필지의 70%)다.
올해 전북지역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9.17%(지난해 4.47%)로 나타났다. 전국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9.95%보다 낮은 편이다.
최고지가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35-2번지) LG유플러스 상가(구 현대약국) 부지로 확인됐다. ㎡당 739만원이었다. 최저지가는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34 임야로 ㎡당 230원으로 결정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최고 상승지역은 장수군(13.10%)이다. 주거단지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표준지 신설과 표준지변동률에 따른 현실화율이 반영돼 상승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 상승지역은 군산시(5.33%)다. 전반적인 제조업계 침체 장기화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지역 전체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효천지구·에코시티 개발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조성, 삼봉도시개발 사업, 용진 청사주변개발, 태양광개발사업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른 표준지 변동률(8.69%) 반영도 큰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 열람이나 토지 관리부서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일사편리 전북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 사이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 소재지 해당 시·군 토지관리 부서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해당 시·군에서 결정지가 적정여부 등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걸친 후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28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7월30일에 조정 공시된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각턱 대학생 '공장식 수술' 받다 사망…'거리의 투사' 된 엄마
- 오영실 "시댁 분노, 몇년 동안 오지 말고 집서 명절 보내라고" 왜
- "영락없는 고슴도치"…얼굴·가슴에 수십개 '30분에 200만원' 침술 유행
- 직장서 바람피운 남녀, 동료가 신고…해고되자 회사 고소[오피스 별담]
- 베트남 유흥가서 '묻지마 폭행'…한국 온 유튜버 '응급실 뺑뺑이' 2시간
- 솔비 "클럽서 어마어마한 연예인과 놀아…방송국선 모르는 척, 참"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민소매로 뽐낸 슬렌더 몸매…얇디얇은 팔
- 설인아 "수면제 5년 복용하다 끊었는데…약만 하루 24알 먹게 돼"
- 김숙 "5000만원 때문에 포기한 9억 아파트, 40억 됐다" 씁쓸
- "진짜 여름 끝" 주이, 슬렌더 몸매 뽐낸 과감 비키니 자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