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 특별공급 부당이익 환수하라"

고정현 기자 2021. 5.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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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세종시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논란과 관련해 "부당한 이익을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오늘(28일) 국회 브리핑에서 "특공 제도가 폐지된다고 잘못된 특권을 누리며 취했던 부당한 이익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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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세종시 아파트의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논란과 관련해 "부당한 이익을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오늘(28일) 국회 브리핑에서 "특공 제도가 폐지된다고 잘못된 특권을 누리며 취했던 부당한 이익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관련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박근혜-최순실 국정조사는 검찰이나 특검에 상관없이 의회가 결정한 사안이었다"며 "당시 수사와 무관하게 국조를 하자고 얘기했던 민주당이 지금은 오히려 수사 핑계를 대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적폐 청산을 그토록 외치던 더불어민주당이 눈앞에서 벌어진 불공정을 바로 잡는 일에는 어찌나 이렇게 느리고 무딘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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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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