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일산병원, 28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김양균 기자 2021. 5.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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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두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정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학술대회를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연구가 한층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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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정보 결합 활용한 연구사례·성과 공유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제4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이 공동주최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정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일산병원이 공동 주최한 ‘제4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온라인 개최된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데이터 3법 및 건강보험 빅데이터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신 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의료이용 현황 및 대응과 빅데이터 결합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튜토리얼 세션에서는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방법론’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정책효과 분석방법론과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의 경험이 공유될 예정.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학술대회를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연구가 한층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우 일산병원장도 “일산병원은 병원의 데이터를 가공하는 공통데이터모델, 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구축 사업과 빅데이터 결합 연구를 준비 중”이라며 “건보공단과 함께 리얼 월드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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