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성 산악인 26시간 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여성 최단 기록"

김영아 기자 2021. 5.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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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산악인이 26시간만에 해발 8천747.86m인 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에 올라 여성 최단 시간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정부 연락 담당관인 기아넨드라 슈레스타는 홍콩 산악인 창인훙 씨가 지난 23일 25시간50분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인훙 씨는 앞서 지난 2017년 5월에는 홍콩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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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산악인이 26시간만에 해발 8천747.86m인 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에 올라 여성 최단 시간 등정 기록을 세웠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정부 연락 담당관인 기아넨드라 슈레스타는 홍콩 산악인 창인훙 씨가 지난 23일 25시간50분만에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인훙 씨는 22일 오후 1시20분에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23일 오후 3시10분에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종전 기록은 네팔 산악인 푼조 장무 라마 씨가 2018년에 세운 39시간6분이었습니다.

창인훙 씨는 앞서 지난 2017년 5월에는 홍콩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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