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도쿄올림픽, 무관중 경기라면 출전하지 않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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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올해 도쿄 올림픽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면 참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오늘(2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베오그라드오픈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페데리코 코리아를 2대 0으로 물리친 뒤 인터뷰에서 "팬들 입장이 허용되면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일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올림픽 출전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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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올해 도쿄 올림픽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으면 참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코비치는 오늘(2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베오그라드오픈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페데리코 코리아를 2대 0으로 물리친 뒤 인터뷰에서 "팬들 입장이 허용되면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일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올림픽 출전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단서를 붙였습니다.
도쿄 올림픽은 외국의 관람객은 받지 않기로 했으며 일본 자국 관중 입장 여부는 6월에 결정할 계획입니다.
조코비치에 앞서 라파엘 나달도 2주 전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서는 올림픽 출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세리나 윌리엄스 역시 "딸과 떨어져 지낼 수는 없다"며 올림픽에 가족을 동반하지 못하면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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