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안타 2볼넷 '3출루'..탬파베이, 캔자스시티 꺾고 2연승

배정훈 기자 2021. 5.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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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세 차례나 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완승에 공헌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8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5회 다시 볼넷을 얻은 최지만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불펜 웨이드 데이비스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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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세 차례나 출루에 성공하며 팀의 완승에 공헌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28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최지만의 타율은 0.345에서 0.355로 올랐고, 출루율도 0.472에서 0.500으로 상승했습니다.

1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브래디 싱어에게 공 8개를 던지게 하며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후속타자 오스틴 메도스의 중견수 쪽 3루타 때 최지만은 홈을 밟으며 시즌 8번째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5회 다시 볼넷을 얻은 최지만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불펜 웨이드 데이비스의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캔자스시티를 7대 2로 꺾은 탬파베이는 2연승에 성공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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