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달 7일부터 12세 이상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김아영 기자 2021. 5. 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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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16개 주총리와 백신접종 관련 회의를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12세 이상 어린이들은 다음달 7일부터 일반의원이나 백신접종 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다만, 학교의 안전한 운영은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MA는 28일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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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독일이 다음달 7일부터 1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27일 16개 주총리와 백신접종 관련 회의를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12세 이상 어린이들은 다음달 7일부터 일반의원이나 백신접종 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다만, 학교의 안전한 운영은 백신 접종을 받았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이 곧 12∼16세를 대상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MA는 28일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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