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50대 · 고3 · 수능 수험생 · 교사 등 접종 시작

김덕현 기자 2021. 5.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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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18∼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50대와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수능 수험생과 교사 등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선적으로 7월에 먼저 50∼59세, 그리고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교 교사 등에 대한 접종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방식은 현재 60세 이상 74세까지와 같이 본인이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고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의료기관, 접종기관을 선택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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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18∼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50대와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수능 수험생과 교사 등이 먼저 접종을 받게 됩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선적으로 7월에 먼저 50∼59세, 그리고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교 교사 등에 대한 접종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방식은 현재 60세 이상 74세까지와 같이 본인이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고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의료기관, 접종기관을 선택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반장은 이어 "3분기 계획은 7월 이후 반입되는 백신별 도입 일정이 구체화하면 접종 대상자별 예약과 접종 일정을 안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일반 국민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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