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윤두준과 깜짝 컬래버

우빈 2021. 5.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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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래퍼 그리(GREE)와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입을 맞췄다.

2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리와 윤두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협업을 공식화했다. 

그리와 윤두준의 인연은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윤두준은 오랜만에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리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2016년 싱글 '열아홉'으로 데뷔한 그리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공고히 다져왔다. 또 여러 예능 방송과 유튜브 컨텐츠 등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로서 최근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윤두준과 그리의 새 싱글 '봄이 가져가서'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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