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못 막아"..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접대부' 의혹에 심경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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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의 폭로에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과 가세연의 논란은 최근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한 이후 시작됐다.
한예슬이 열애를 공개한 뒤인 지난 21일 김용호는 가세연을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김용호와 가세연의 폭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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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의 폭로에 심경을 밝혔다.
한예슬과 가세연의 논란은 최근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를 공개한 이후 시작됐다. 류성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로 열애 공개 당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이 열애를 공개한 뒤인 지난 21일 김용호는 가세연을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류성재 관련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김용호 부장님은 나한테 왜 그러는 거냐.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나? 내가 은퇴했으면 좋겠는 건지 모르겠다. 이걸 싸워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불거진 남자친구의 의혹의 연관성을 의심하면서 대화로 풀고 싶다고 했다.
그럼에도 가세연과 김용호는 한예슬에 대한 폭로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심지어 이들은 한예슬이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자 배우라고 폭로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또 김용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충격단독] 버닝썬 여배우 한예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제가 한예슬에 대해서 너무 많은 사실을 알고 있다. 제가 모든 걸 얘기하면 정말 한예슬은 한국을 떠나야 한다. 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다. 제가 남자친구 직업에 대해서 폭로 방송을 하니까, 한예슬이 '기자님 소설이잖아요. 술 한잔해야겠네요'라고 하지 않았나.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으면 해명을 하면 되지 왜 갑자기 술을 먹자고 하냐. 저 연예부 기자만 15년 한 사람이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사실이 아닌지 꼭 지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이 쿨한 척 SNS에 사진 올리고 있는데 많이 떨릴 거다"라며 "한예슬 남자친구는 가끔 클럽에 가는 정도가 아니다. '비스티 보이즈'다. 지금 그쪽 분위기가 영화와는 또 완전히 달라졌다. 그쪽 밤세계를 보면 진짜 엄청나다. 제가 알기론 한예슬 남자친구는 강남 지역에 OO이라는 가게에서 일을 했다. '한예슬이 모르고 만나지 않았을까'는 팬들의 순수한 마음이다. 한예슬도 알고 만났고 심지어 그 가게에서 만났다. 한예슬이 가게를 다니다가 마음에 맞는 파트너를 만나서 그분과 사귀게 된 거다. 선수들은 여자한테 공사를 치는데 한예슬이 (돈을) 세게 썼더라. 가장 최근에 람보르기니 최신 모델인 우라칸 보라색을 사줬다. 옵션 하면 5억 원 가까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미워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좋은 소식은 그들이 신의 축복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People who hate you can influence others to hate you also, but the great news is they can't stop God from blessing you. Amen)"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용호의 폭로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김용호와 가세연의 폭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한예슬 SNS]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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