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상반기 군 장성 인사

김태훈 기자 2021. 5. 27.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오늘(27일)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을 보임하는 등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황 신임 차장은 9사단장, 3사관학교장, 1군단장을 거쳐 군수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

육군군수사령관에는 박양동 6군단장이, 6군단장에는 강건작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이 보임됐습니다.

고현석 육군 준장 등 8명과 조영수 해병대 준장 등 3명은 소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7일)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을 보임하는 등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황 신임 차장은 9사단장, 3사관학교장, 1군단장을 거쳐 군수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

육군군수사령관에는 박양동 6군단장이, 6군단장에는 강건작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이 보임됐습니다.

강신철 합참 전략기획부장은 국방개혁비서관에 임명됐습니다.

고현석 육군 준장 등 8명과 조영수 해병대 준장 등 3명은 소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이밖에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과 지난해 5월 임명된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은 각각 유임됐습니다.

'헤엄 귀순' 사건 당시 경계 실패의 책임을 물어 엄중 경고 조치된 강창구 8군단장도 유임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소장 진급자 8명 중 2명이 비육사 출신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