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김오수, 검찰개혁 적임자..야당, 터무니없는 트집 말아야"

고정현 기자 2021. 5. 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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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검찰개혁의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위해 꼭 일해야 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가 파행으로 산회했다. 의원들의 고성과 물리력 행사까지 있었다니 개탄스러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어제 청와대 오찬에서 제안한 '백신허브특위'에 대해서는 "환영한다. 백신허브특위뿐 아니라 다른 일도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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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검찰개혁의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위해 꼭 일해야 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인사청문회가 파행으로 산회했다. 의원들의 고성과 물리력 행사까지 있었다니 개탄스러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26일)이 지난 것과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재송부 요구가 오는 대로 우리 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야당에서도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지 말고 여야 합의를 통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어제 청와대 오찬에서 제안한 '백신허브특위'에 대해서는 "환영한다. 백신허브특위뿐 아니라 다른 일도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상임위를 조속히 열어 업무보고를 받고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위한 입법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면서 "방미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속도전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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