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검사장급 인사적체 있어..전반적으로 점검해야"

손형안 기자 2021. 5.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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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급에서) 인사적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검사장급 인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인사적체가 좀 있다. 보직제와 관련해 여러 어려움이 있어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새 검찰총장 취임 후 단행될 검사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기준을 심의할 검찰인사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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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급에서) 인사적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침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은 검사장급 인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인사적체가 좀 있다. 보직제와 관련해 여러 어려움이 있어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인사적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찰 조직개편안의 위법성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어떤 취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논의를 더 해 봐야겠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새 검찰총장 취임 후 단행될 검사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기준을 심의할 검찰인사위원회는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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