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뉴욕 도착..방미 일정 시작

김도균 기자 2021. 5. 27.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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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쯤 뉴욕 케네디국제공항에 도착한 박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 직후의 미국 방문인 만큼 박 원장은 이번 일정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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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우리 시간으로 자정쯤 뉴욕에 도착해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쯤 뉴욕 케네디국제공항에 도착한 박 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 직후의 미국 방문인 만큼 박 원장은 이번 일정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동선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 원장은 짧은 뉴욕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DC로 이동해 미 정보기관 관계자들과도 만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임명이 발표된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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