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당정 회의..내일 '부동산 의원총회'

이현희 2021. 5. 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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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의원총회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비공개 당정 회의를 열어 막판 조율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부동산특별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는 짧은 입장만을 남겼습니다.

현재 부동산특위는 재산세에 대해서는 감면 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종합부동산세나 대출규제 완화 등은 당내 이견이 커, 단일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7일) 부동산 정책 의원총회에서 세제 개편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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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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