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취업 홍보관 운영

정재훈 2021. 5. 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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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용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막을 올렸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현장 중심에서 교육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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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 기술 선보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소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용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개막한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설치한 홍보관.(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직업계고 관련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졸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홍보관은 수원농생명과학고과 한국도예고, 일산고, 평촌공고 학생들이 참여해 △인포존 △상담존 △전시존 △메이커존 △면접존 등 5개 부스로 구성했다.

인포존은 기업인 설문조사와 직업계고 졸업 학생 취업 정책 등을 안내하고 상담존은 취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인을 위한 상담을, 전시존은 학교 활동에서 학생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메이커존은 화훼 장식과 도자기 작품 제작 실용 기술을 학생이 직접 시연하고 면접존은 취업 희망 학생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취업지원센터 홍보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현장 중심에서 교육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디자인 산업 분야 4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리빙전시회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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