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태봉공원개발사업, 군 관사 이전으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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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송우리 일대 추진중인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군사시설 이전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6군단 진군회관에서 박윤국 시장 박양동 6군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은 지난 2019년 포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로 추진한 기부대양여사업으로 태봉공원 내 군 관사 2동을 철거해 신읍동 진군회관 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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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 송우리 일대 추진중인 태봉공원 개발사업이 군사시설 이전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6군단 진군회관에서 박윤국 시장 박양동 6군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사 규모는 연면적 3118㎡, 지상4층, 84세대로 총 사업비는 약 81억 원이며 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태봉공원 내 기존 군 관사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수영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군 관사 협의이전에 적극 협조해 준 6군단과 국방시설본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은 군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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