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2학기 전면 등교 방안 다음 달 발표..시도 교육감 영상회의

송인호 기자 2021. 5. 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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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7개 시·도 교육청과 2학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 추진 방안을 논의해 다음 달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이렇게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학기 전면 등교 추진 방안과 방역 강화 방안을 제안하고,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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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7개 시·도 교육청과 2학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 추진 방안을 논의해 다음 달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이렇게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격차와 심리·정서, 신체 건강, 사회성 결손 등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2학기 전면 등교 추진 방안과 방역 강화 방안을 제안하고,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7월부터 적용하는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정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추후 방역당국 등과 추가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안으로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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