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일방적 美 투자 반대..울산에 투자해야"

김홍희 2021. 5.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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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미국에 8조원 규모의 전기차 생산 투자를 하는 것과 관련해 현대차 노조가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공장 투자 확약 없는 일방적 해외투자는 노사 갈등만 야기하고 국내 제조산업 붕괴와 울산시 공동화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사측이 발표한 2025 전략 속에 60조 원을 울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홍희 기자 (m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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