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신임 원장에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

이규원 기자 2021. 5. 25.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신임 원장에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신임 원장은 25일 과학원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남윤선 신임원장의 취임으로 과학원은 지난 41년간 풍부한 현장 노하우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연구기관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이론·현장·정책분야 전문가 임명
현장-학계-정책 협업체계 구축, 체육계 발전에 노력할것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신임 원장(왼쪽)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신임 원장에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신임 원장은 25일 과학원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남윤신 신임 원장은 서울 진명여고-이화여대를 거쳐 숙명여대에서 스포츠생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체육정책학회 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 대한체육회 이사,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 스포츠 안전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체육현장과 정책분야에 대한 이해를 겸비한 전문가이다.

남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체육활동 참여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지금 시기에 현장과 학계 그리고 정책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체육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 신임 원장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과학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내부직원들만 참석했다.

남윤선 신임원장의 취임으로 과학원은 지난 41년간 풍부한 현장 노하우와 축적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연구기관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