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K-할매' 이홍기, 고조 외할머니와의 추억 회상 "매번 자양강장제 주셔"

박상후 기자 2021. 5.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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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K-할매'에서 가수 이홍기가 고조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는 게스트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홍기는 방송 보며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없다. 고조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다. 어릴 때 과자, 자양강장제 등을 주셨다. 그럴 때마다 엄마가 말리셨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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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K-할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와썹 K-할매'에서 가수 이홍기가 고조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2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는 게스트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역 1개월 차 이홍기는 수줍음을 드러냈다. 그는 "군대에서는 계속 TV로만 봤다. 현재 방송에 적응하고 있다. 아직도 어색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장윤정은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각이 잡혀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방송 보며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없다. 고조 외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있다. 어릴 때 과자, 자양강장제 등을 주셨다. 그럴 때마다 엄마가 말리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만약에 할머니가 살아 계셨더라면, 내가 찾아뵀을 때 '와썹 K-할매'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라며 "힘들 때 할머니에게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와썹 K-할매']

와썹 K-할매 | 이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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