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우유, 소주를 빼닮았는데? 먹으면 안 돼요! 콜라보 제품 주의보

박하정 기자 2021. 5.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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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마트와 우유, 생활용품 업체 세 곳이 콜라보한 한 상품이 논란이 됐습니다.

바로 '우유 바디워시'인데요.

기존 우유 제품과 비슷하게 생긴 이 바디워시 제품이 심지어 우유가 진열된 곳에 함께 진열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혼란을 줬기 때문입니다.

우유 바디워시뿐만 아니라 소주병 모양을 한 방향제도 같은 맥락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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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마트와 우유, 생활용품 업체 세 곳이 콜라보한 한 상품이 논란이 됐습니다. 바로 '우유 바디워시'인데요. 기존 우유 제품과 비슷하게 생긴 이 바디워시 제품이 심지어 우유가 진열된 곳에 함께 진열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혼란을 줬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이나 노인들이 용기를 보고 우유인 줄 착각해 혹시나 먹기라도 한다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유 바디워시뿐만 아니라 소주병 모양을 한 방향제도 같은 맥락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먹을 수 없는 뭔가의 모양을 따 만들어진 식품들도 있습니다. 매직 모양을 한 음료수, 바둑알 모양의 초콜릿이 대표적입니다. 이것에 익숙해지다 실제로 매직, 바둑알을 먹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드는데요. 비디오머그가 이런 제품들을 살펴 봤습니다. 

발제 : 박진형 / 글·구성 : 박하정 / 영상취재 : 조창현 / 편집 : 정용희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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