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평범한 일상 담은 55초 영상, 8억에 팔렸다

2021. 5.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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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기 영상 8억 원 낙찰'입니다.

14년간 8억 8천만 회 이상 조회된 이 영상의 NFT, 대체 불가 토큰 소유권이 경매에서 우리 돈 약 8억 5천8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영상을 찍었던 아버지는 자녀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55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8억 원이 넘는 큰돈을 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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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14년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있습니다.

어린 형제의 영상인데요, 이 영상이 8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기 영상 8억 원 낙찰'입니다.

영국에 사는 해리와 찰리 형제입니다.

동생 찰리가 입안에 들어온 형의 손가락을 깨물자 해리는 점점 아파하면서 얼굴을 찌푸리기 시작했고 "너무 아파! 찰리가 나를 물었어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금세 웃는 동생을 따라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데요.

14년간 8억 8천만 회 이상 조회된 이 영상의 NFT, 대체 불가 토큰 소유권이 경매에서 우리 돈 약 8억 5천8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주는 '원본 증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찍었던 아버지는 자녀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55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8억 원이 넘는 큰돈을 번 겁니다.

이번 경매로 인해 이 영상은 오는 30일 이후에는 유튜브에서 삭제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무슨무슨 토큰 그런 건 모르겠고~ 너무 귀여워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영상 하나에 8억 원이라니... 내 손가락도 좀 물어주지 그랬니ㅠㅠ"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HDC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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