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걸맞게 목표는 1위" 에버글로우, 더 강력해졌다 [종합]

김한길 기자 2021. 5.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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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여전사를 넘어 신비로우면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 포스를 뽐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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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8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이버 펑크 콘셉트의 여전사를 넘어 신비로우면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래 여전사 포스를 뽐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보 타이틀곡 '퍼스트(FIRST)'는 강렬한 트랩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에버글로우의 매력적인 보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결합돼 한 편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지난 활동과 차이에 대해 미아는 "지난 '던던(DUN DUN)' 때와 비교를 하자면, 좀더 진심과 진정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여러분께 진심을 다 보여주고 싶었고,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온다는 "아무래도 이번 활동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대체불가할 정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다. 새롭게 힙합에 가까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파워풀함을 저희만의 퍼포먼스로 녹여내기 위해 정말 매일을 불태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이미지에 대해 이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보다 더 시크한 미래 전사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전에는 조금 절제된 전사의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카리스마 폭발하는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다. 많은 분들이 저희의 모습을 보고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 가운데 에버글로우는 이번 활동부터 큰 변화가 생겼다. 팀내 리더가 이유에서 시현으로 바뀐 것.

시현은 "일단 데뷔 초부터 저희 멤버들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항상 힘이 돼준 이유 언니의 뒤를 이어 제가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자 리더가 됐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끼리 융화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유는 "리더를 하면서 절대 힘들지 않았다"며 "뒤이어 시현이가 아주 잘 리더 역할을 해줄 것 같아 너무 든든하고, 저도 맏언니로서 시현 옆에서 서포트하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겠다"고 응원했다.


에버글로우는 전작 '-77.82X-78.29'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 20선 : 평론가 추천(The 20 Best K-Pop Songs of 2020: Critics' Picks)'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던던(DUN DUN)'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무려 2억뷰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대해 온다는 "이런 소식들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저희가 이 같은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굉장히 놀랐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실감이 나진 않지만, 그래도 저희 에버글로우의 노래를 계속 사랑해 주고 찾아주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두 손을 모았다.

이번 활동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친 에버글로우. 이번 활동 목포에 대해 미아는 "더욱더 저희의 이름을 날렸으면 좋겠고, 알렸으면 좋겠다. 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시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열정이 이글이글 불타올랐다. 그래서 그 의미로 '이글 에글'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재치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다는 "타이틀곡 '퍼스트' 제목에 걸맞게 국내, 해외에서 모두 첫 번째로 찾아뵙고, 첫 번째로 찾아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기회가 돼 음원차트 1위까지 거머쥐게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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