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력 다했다"..절치부심 에버글로우, '퍼스트'로 8개월만 컴백 [종합]

이덕행 기자 2021. 5.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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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싱글앨범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2021.05.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에버글로우가 사력을 다한 앨범으로 8개월 만에 돌아왔다.

25일 오후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의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그동안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완성도 높은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강렬해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시현은 "사력을 다해 앨범을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유는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어렵게 준비했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무대 위에 서니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린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 앞선다"라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카리스마와 시그니처 세계관이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에버글로우는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현은 "그동안 저희를 믿어주신 분들과 팬분들께 보답하는 앨범을 내야겠다는 마음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싱글앨범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2021.05.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타이틀곡 'FIRST(퍼스트)'는 업템포 팝 음악으로, 에스틱 퍼커션과 강렬한 트랩 비트 위에 매력적인 신스 보컬과 훅 멜로디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연다는 패기를 담았으며 웅장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강렬한 트랩 비트위에 에버글로우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편의 대서사극을 완성한다.

아샤는 "여태까지 타이틀 곡을 합친 것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한 곡이다"라며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8개월간 공백기를 가진 에버글로우는 가상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미아는 "처음에는 관객분들도 없어서 어색했는데 영상을 보니 실제로 팬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 약 8만 명 정도의 관객분들이 있었는데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가상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 에버글로우는 오는 7월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난다. 첫 콘서트를 앞둔 아샤는 "저희 에버글로우만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온다는 "저희가 지금까지 강렬한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한 명 한 명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런 역시 "평소에 못 보여드렸던 귀여운 모습과 유닛 무대처럼 특별한 색깔이 담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세 번째 싱글앨범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2021.05.2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또한 에버글로우는 앨범 준비를 앞두고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앨범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미아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보시면 저희가 어떤 마음으로 이번 앨범에 임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유는 "(다른 멤버들은 울었지만) 저는 울지는 않았다. 마음속으로 울었다. 올해 3년 차인데 좋지 않은 이슈들로 문제가 있던 부분이 있었다. 그것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풀어낸 영상이다. 저희 모두 진심을 다해 영상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돌아온 에버글로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미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더 많은 이름을 알렸으면 좋겠다. 저희 에버글로우로 인해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온다는 "타이틀곡 'FIRST'에 걸맞게 국내외에서 첫 번째로 찾아 듣고 첫 번째로 찾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음원차트 1위도 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다.

한편, 25일 6일 발매되는 'LAST MELODY'에는 타이틀곡 'FIRST'를 포함해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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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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