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안드로이드와 '완전 결별'..다음 주 독자 OS 훙멍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가 다음 주 스마트폰용 독자 운영체계인 훙멍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안드로이드와 결별을 선언합니다.
화웨이는 오늘(25일) 웨이보를 통해 다음 달 2일 '훙멍 OS와 전 분야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행사를 알리는 짧은 동영상 위에 '훙멍 스마트폰이 온다'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달아 이번 발표회에서 스마트폰용 훙멍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가 다음 주 스마트폰용 독자 운영체계인 훙멍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안드로이드와 결별을 선언합니다.
화웨이는 오늘(25일) 웨이보를 통해 다음 달 2일 '훙멍 OS와 전 분야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화웨이는 행사를 알리는 짧은 동영상 위에 '훙멍 스마트폰이 온다'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달아 이번 발표회에서 스마트폰용 훙멍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훙멍은 당초 스마트폰용 OS라기보다는 스마트TV, 태블릿PC 등 각종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쓰이는 범용 OS로 개발됐는데,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게 되자 구글 안드로이드 대신 훙멍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사진=화웨이 웨이보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 취해 여성 쫓아간 그 남자, 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 “SNS 올리려고”…원숭이 우리 뛰어든 여성
- 바르셀로나 공룡 조형물 안에 시신…“들어갔다가 갇힌 듯”
- “유족에 죄송”…만취 벤츠 운전자, 흐느끼며 “기억 안 나”
- '타국 여객기 강제착륙' 벨라루스…비난 쇄도
- 조카 성추행한 고모부 '발뺌'…'이 사람' 증언 덕에 실형
- 께름칙해 CCTV 설치하니…안방에서 튀어나온 괴한
- “전 남친 만나?” 장애인 여친 몸 훼손, 자물쇠 채운 그 놈
- 꽉 채운 반찬에 후식까지…'엄지 척' 해병대 급식
- 의식불명인 채 법정에 나온 '아영이'…“책임자 엄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