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정권교체 최전방 공격수..문정권 내로남불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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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조수진 후보는 25일 "문재인 정권의 위선, 내로남불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문재인 정권은 지난 4년 민주주의 후퇴, 상식과 공정, 법치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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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조수진 후보는 25일 "문재인 정권의 위선, 내로남불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문재인 정권은 지난 4년 민주주의 후퇴, 상식과 공정, 법치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문 정권 4년 동안 일자리는 격감했고, 집값은 역대 최악으로 치솟았다. 세금만 무섭게 성장했다. 세금성장을 주도했다. 코로나 백신 가뭄을 자처하고 K-방역 운운하며 변명만 했다. 무능, 무대책을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조 후보는 "4·7 재보선은 중도실용정치가 승리한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젊은 층은 이미 문 정권 위선, 내로남불에 등돌렸다. 중도실용으로 무장하고 민생에 집중하면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조 후보는 "자리 연연하지 않고 싸워왔고, 4·7 보선 때도 최전방공격수로 나서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최전선에 저를 세워달라"고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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