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대표는 자동차 디자이너, 나는 엔지니어..디자이너 젊어도 상관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젊다고 엔지니어의 역할에 지장이 있지는 않다"며 당대표의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당 대표의 역할은 디자인으로, 어떻게 상품을 멋지게 만들어 고객을 모셔올까 하는 역할"이고 "원내대표는 엔진과 구조를 잘 챙기는 테크니컬한 역할이다. 각자 하는 역할이 다르다"며 당 대표의 나이가 젊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젊다고 엔지니어의 역할에 지장이 있지는 않다"며 당대표의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0대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 대표가 되면 원내대표인 김 대표 대행이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괜찮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제가 당 대표를 뽑는 선거를 주재하는 입장이어서, 특정인에 대한 호불호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한 뒤, 당 대표를 '디자이너', 원내대표를 '엔지니어'에 각각 비유해 답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당 대표의 역할은 디자인으로, 어떻게 상품을 멋지게 만들어 고객을 모셔올까 하는 역할"이고 "원내대표는 엔진과 구조를 잘 챙기는 테크니컬한 역할이다. 각자 하는 역할이 다르다"며 당 대표의 나이가 젊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