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야당 '세종 특공 국조 요구'에 "경찰 수사 지켜봐야"

강청완 기자 2021. 5.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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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논란에 대한 야3당의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할 자격이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국정 조사를 자신 있게, 떳떳하게 요구하려면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조사부터 응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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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특공) 논란에 대한 야3당의 국정조사 요구와 관련해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국정조사를 요구할 자격이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국정 조사를 자신 있게, 떳떳하게 요구하려면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조사부터 응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4·7 재보선 직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대한 특검과 여야 국회의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여야 협의에 진전이 없자 3월 말에 권익위에 민주당 의원과 가족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앞서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25일) 열리는 손실보상 입법청문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에 국회가 후속조치로 화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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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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