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61kg급 인상 동메달

권종오 기자 2021. 5.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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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 신록(19세·고양시청)이 2021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신록은 2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61㎏급 인상에서 125㎏을 들어 이 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인상 128㎏, 용상 154㎏, 합계 282㎏을 든 알렉세이 드로즈도프(카자흐스탄)였습니다.

신록은 고교 시절이던 2020년 전국역도선수권에서 합계 290㎏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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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 신록(19세·고양시청)이 2021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신록은 2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61㎏급 인상에서 125㎏을 들어 이 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신록은 용상 1∼3차 시기에서 모두 바벨을 들지 못해 용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얻지 못했습니다.

신록은 용상 1차 시기에 제출한 153㎏만 성공했어도, 용상과 합계에서도 시상대에 설 수 있었지만 세 차례 모두 바벨을 놓쳤습니다.

이 체급 우승은 세르히오 마시다(이탈리아)가 차지했습니다.

마시다는 인상 129㎏, 용상 156㎏, 합계 28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인상 128㎏, 용상 154㎏, 합계 282㎏을 든 알렉세이 드로즈도프(카자흐스탄)였습니다.

신록은 고교 시절이던 2020년 전국역도선수권에서 합계 290㎏을 들었습니다.

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신록은 용상의 부진 때문에 인상에서만 메달을 얻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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