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기 토크쇼 출연 BTS "최근 곡, 딱 맞는 옷 입은 듯"

정명원 기자 2021. 5.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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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버터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이 영국 BBC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과 팬들이 아미 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BBC의 '더 원 쇼'에 출연해 90년대 인기 보이밴드 보이존 출신 로넌 키팅과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BTS 리더 RM은 최근 발매된 '버터'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무거운 메시지가 없는 여름 댄스 팝 트랙"이라며 "가사에 나오듯 사람들을 버터처럼 부드럽게 춤추게 하고 웃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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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버터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이 영국 BBC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과 팬들이 아미 등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BBC의 '더 원 쇼'에 출연해 90년대 인기 보이밴드 보이존 출신 로넌 키팅과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BTS 리더 RM은 최근 발매된 '버터'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무거운 메시지가 없는 여름 댄스 팝 트랙"이라며 "가사에 나오듯 사람들을 버터처럼 부드럽게 춤추게 하고 웃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BTS의 음악 스타일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는 질문에 슈가는 "처음에는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팀을 시작했지만,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해보면서 지금에서야 딱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선 세계 각지의 팬들이 영상을 보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RM은 "아미와 BTS는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고 배터리를 충전해준다"며 "이제는 하나의 그룹이나 팀처럼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간직할 기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BTS 멤버들은 런던의 상징적인 축구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9년 펼친 콘서트를 꼽았습니다.

오피셜 차트의 초기 집계에 따르면 신곡 '버터'는 2위에 올라 순항 중입니다.

다만 오피셜 차트의 초기 집계가 정식 차트 순위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고 공식 오피셜 차트 순위는 오는 28일 공개됩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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