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0위로 10계단 상승

정희돈 기자 2021. 5. 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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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올해만 3승을 따낸 박민지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0위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오늘(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10계단이 오른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23일 끝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올해 열린 KLPGA 투어 6개 대회 가운데 세 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41위였는데 20위권까지 순위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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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올해만 3승을 따낸 박민지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0위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오늘(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10계단이 오른 2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23일 끝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올해 열린 KLPGA 투어 6개 대회 가운데 세 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초 세계 랭킹 41위였는데 20위권까지 순위가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운데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 등 한국 선수 세 명이 여전히 1∼3위를 유지했고 김효주가 7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소연이 15위, 이정은 18위, 장하나가 19위 순입니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미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타이완의 쉬웨이링은 108위에서 78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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