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벨라루스 강제착륙 깊이 우려..독립적 조사 필요"

김용철 기자 2021. 5. 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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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벨라루스의 외국 여객기 강제 착륙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벨라루스 당국이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키고 기내에 있던 언론인 라만 프라타세비치를 구금한 일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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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벨라루스의 외국 여객기 강제 착륙과 관련해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벨라루스 당국이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키고 기내에 있던 언론인 라만 프라타세비치를 구금한 일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사무총장은 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완전하고 투명하며 독립적인 조사 요구를 지지하며, 모든 관계 당사자들이 이러한 조사에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지난해 8월 대선 이후 벨라루스의 인권 상황 악화를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벨라루스 당국에 표현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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