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시장 모처럼 쾌청..비트코인 9%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락하던 암호화폐 가격이 모처럼 가파르게 반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일 오전 8시30분(미국 동부시간) 38,222.99달러까지 상승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불과 하루 전 32,000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만에 8.9%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 가격도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추락하던 암호화폐 가격이 모처럼 가파르게 반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일 오전 8시30분(미국 동부시간) 38,222.99달러까지 상승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불과 하루 전 32,000달러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만에 8.9% 상승세로 돌아섰다.
덕분에 비트코인 시가총액도 7천190억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CNBC가 전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인 이더 가격도 상승했다. 전날 1,800달러였던 이더는 이날은 2,400달러 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더 역시 24시간 만에 17.9%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2천810억달러로 늘어났다.
도지코인 역시 시세 회복 기미를 보였다. 전날 24센트였던 도지코인은 이날은 34센트까지 상승했다.
주요 코인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24일 암호화폐 시장은 모처럼 쾌청한 모습을 보였다고 CNBC가 전했다.
지난 주 암호화폐 시장은 각종 악재들이 쏟아지면서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미국과 중국이 연이어 암호화폐 규제 정책을 쏟아내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 가격이 폭락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에 30%가 폭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SBC "중국 암호화폐 규제, 새로울 것 없다"
- 비트코인 반토막…美中 압박에 '날개 없는 추락'
- 추락했던 비트코인 반등…4만 달러 돌파
- 美, 암호화폐 자금세탁 규제 본격 나섰다
- 비트코인, 하루새 30% 폭락…3만 달러도 위협
- MSP 강자서 AI 게임체인저로…"'마틸다' 글로벌 AI 시장 선도"
- 메모리 사이클 둔화...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회할 듯
- [영상] "오픈AI '소라'보다 낫다"…메타, '무비 젠'으로 동영상 생성 AI 시장 흔들까
- [현장] 공원 쓰레기, 로봇에게 주세요…로보티즈 '개미' 12대 투입
- 中, EU 전기차 관세 추가 인상에 "무역 갈등 촉발할 것"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