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25t 크레인 쓰러져..1명 사망·5명 부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작업 중이던 25t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31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25t 크레인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과 연결된 작업대에 있다 추락한 60대 작업자 1명이 숨졌으며, 다른 작업자와 크레인 기사 등 5명은 다리나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작업 중이던 25t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31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25t 크레인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과 연결된 작업대에 있다 추락한 60대 작업자 1명이 숨졌으며, 다른 작업자와 크레인 기사 등 5명은 다리나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건물 3층에서 3t짜리 기계설비를 싣고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사하는 과정에서 물건을 빼다가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주 子 김민국, 美 명문대 입학 후 근황…훈남 포스
- "얘네 겁나 싸우던데…" 지연·황재균 이혼 예견? 성지글 재조명
- 정대세 부인 "시댁은 지옥…죽고 싶었다" 오열
- 정형돈 쌍둥이 딸, 폭풍 성장…"아빠 키 따라 잡겠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이제 본업하러"
- 송종국 딸·아들 공개…아이돌 비주얼
-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품고 방송 복귀 "안타까운 모습 죄송"
- '이혼' 서유리 "결정사 초대받았다…소개팅 나가보려해"
- 박나래, 성희롱 논란 입 열었다 "스스로 간과한 부분"
- '만취 운전' 문다혜씨 '캐스퍼' 양도 전에도 사고기록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