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시즌11 종료 앞두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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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의 인기 생존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모처럼 급등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2021년 5월17일부터 5월23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1년 5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위에 올랐는데요.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했지만 점유율은 지난주(6.85%) 대비 1% 포인트 가까이 오른 7.77%를 기록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시즌11 경쟁전은 6월2일 서버점검과 함께 종료될 예정인데요.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 상승세도 그때까지 함께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넥슨 '엘소드', 8계단 오르며 순위권 재진입
넥슨은 '엘소드'에서 공명도 개편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매일 일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푸짐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거기에 석가탄신일 휴일이었던 지난 5월19일에 경험치와 드랍률 2배에 근성도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30분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선물까지 지급됐습니다. 푸짐한 이벤트에 5월19일 '엘소드' 점유율은 0.20%로 주간 점유율(0.10%)의 두 배에 달해,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넥슨은 푸짐한 이벤트와 함께 6월 중 '엘소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좋은 분위기를 탄 '엘소드'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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