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드론 서비스 시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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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해 보는 사업으로 광역단위로는 경남도(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참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33번 국도의 물류수송 및 비행항로 실증 △산사태 예측 △유해물 감시 △농촌과 도심 연계 배달 서비스 실증 △해양관광지 불법주정차 지역 드론활용 단속 △해양쓰레기 투기 감시 등 6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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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해 보는 사업으로 광역단위로는 경남도(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참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10억3400만원을 지원받아 드론 실증사업을 추진해 경남의 미래 드론산업 육성과 새로운 드론 서비스 시대 발전, 먹거리산업 발굴이라는 산업적 효과가 기대된다.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33번 국도의 물류수송 및 비행항로 실증 △산사태 예측 △유해물 감시 △농촌과 도심 연계 배달 서비스 실증 △해양관광지 불법주정차 지역 드론활용 단속 △해양쓰레기 투기 감시 등 6개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드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국내 드론 업계는 자금 부족 등으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어려워 국토교통부가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상용화 단계 전 실증사업을 제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서부경남 수송·환경·안전·생태·교통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도시 선정으로 경남이 국내 드론산업에 한발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드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고성의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조성(드론전용 비행시험장, 무인기 통합시험 훈련기반구축, 투자선도지구), PAV 및 드론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발전 붐 조성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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