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기 18곳에 미세먼지주의보 추가..2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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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중부권 18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앞서 오후 3시 북부권 8개 시·군을 포함하면 도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지역은 모두 26곳이다.
오후 5시 현재,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251㎍/㎥, 중부권 247㎍/㎥, 동부권 174㎍/㎥이다.
북부권에는 김포· 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8개 시·군, 중부권에는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 11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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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4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권·중부권 18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앞서 오후 3시 북부권 8개 시·군을 포함하면 도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지역은 모두 26곳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후 5시 현재,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251㎍/㎥, 중부권 247㎍/㎥, 동부권 174㎍/㎥이다.
북부권에는 김포· 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8개 시·군, 중부권에는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 11곳이 있다. 동부권은 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7개 시·군이 속해 있다.
도는 어린이나 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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