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쇼핑몰 'AK플라자'로 일원화

파이낸셜뉴스 2021. 5.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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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지역친화형 쇼핑몰 AK&의 브랜드명을 AK플라자로 일원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중인 AK& 지점 3곳을 포함해 오픈 예정인 AK& 쇼핑몰도 모두 AK플라자로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오는 10월 경기 광명에 문을 여는 쇼핑몰 'AK플라자 광명점'부터 브랜드 통일에 착수한다.

이를 계기로 AK플라자 백화점부문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쇼핑몰 영역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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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지역친화형 쇼핑몰 AK&의 브랜드명을 AK플라자로 일원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중인 AK& 지점 3곳을 포함해 오픈 예정인 AK& 쇼핑몰도 모두 AK플라자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AK플라자는 'AK플라자 백화점'과 'AK플라자 쇼핑몰' 등 2개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

AK플라자는 오는 10월 경기 광명에 문을 여는 쇼핑몰 'AK플라자 광명점'부터 브랜드 통일에 착수한다. 기존 AK& 홍대, 기흥, 세종 지점은 내년 초까지 AK플라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AK플라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일원화는 고객 지향 관점에서 출발했다. 이를 계기로 AK플라자 백화점부문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쇼핑몰 영역으로 확대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AK플라자는 고객에게 일상의 특별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프리미엄(Daily Premium)'을 주요 가치로 제시하고, AK플라자 유통 전 영역에서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데일리 프리미엄'은 AK플라자의 올해 핵심 슬로건으로, AK플라자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특별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AK플라자 김재천 대표는 "단순한 브랜드명 통일에 그치는 것이 아닌, 브랜드 강화를 통해 유통업계에서 AK플라자의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라며 "AK플라자가 운영하는 백화점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고객의 삶에 '데일리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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