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인원제한 없는 사적모임 가능' 조치 3주 연장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5.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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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진지역에서는 인원제한 없이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되지만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1단계 방역수칙의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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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 연장
인원제한 없는 사적모임 가능..기본방역수칙은 지켜야
한 유원지에 마스크 착용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진지역에서는 인원제한 없이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다.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되지만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1단계 방역수칙의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은 2차 완료자도 2천명을 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백신 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백신접종 예약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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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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