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말다툼 친구 살해한 20대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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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다다 흉기로 친구를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한 A(24)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정우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 남동구의 오피스텔 11층에서 친구 B(24)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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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오피스텔에서 말다툼을 벌이다다 흉기로 친구를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한 A(24)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정우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 남동구의 오피스텔 11층에서 친구 B(24)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오피스텔 11층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의 공동대응으로 출동한 119구급대가 오피스텔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1층 로비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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