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파티한다" SNS 글 하나에..LA가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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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는 생일 파티를 연다는 SNS 게시물을 보고 2,5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2,500명 부른 생일파티'입니다. 오!>
이들은 모두 LA 남쪽 헌팅턴비치 부두에서 생일파티가 있으니 놀러 오라는 SNS 글을 보고 모인 겁니다.
현장에서 경찰과 충돌한 참가자들은 상점과 순찰차까지 파손하면서 파티는 폭력 사태로 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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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는 생일 파티를 연다는 SNS 게시물을 보고 2,5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습니다.
시내 한복판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2,500명 부른 생일파티'입니다.
도로에 엄청난 인파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LA 남쪽 헌팅턴비치 부두에서 생일파티가 있으니 놀러 오라는 SNS 글을 보고 모인 겁니다.
처음에 해변에 모였던 사람들은 점점 수가 늘자 시내로 이동했고 그러면서 인파는 2,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규모 군중은 질서를 지키지 않았고 경찰은 이 모임을 불법 집회로 규정했는데요.
현장에서 경찰과 충돌한 참가자들은 상점과 순찰차까지 파손하면서 파티는 폭력 사태로 비화했습니다.
경찰은 결국 타 기관에 지원을 요청했고 150명이 넘는 치안 요원을 동원해 성인 121명, 청소년 28명을 기물 파손 혐의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코로나 때문에 억눌렸던 게 폭발한 듯... 그래도 범죄는 안 되죠!" "그래서 대체 누구 생일인 거죠? 스케일 한 번 남다르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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