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인 "호텔, 사무실로 쓰세요"..서울프린스호텔 입점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1. 5.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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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텔 업계가 호텔 내부를 공유 오피스로 개조해 공급하는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유 테이블 플랫폼 드랍인은 서울프린스호텔이 개조한 사무 공간을 예약할 수 있도록 입점 절차를 마쳤다.

드랍인 관계자는 "서울프린스호텔과 드랍인은 노마드 워커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향을 같이한다"면서 "앞으로도 개별적인 업무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 입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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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 사진 예시/사진제공=지랩스


최근 호텔 업계가 호텔 내부를 공유 오피스로 개조해 공급하는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중구 소재의 서울프린스호텔은 최근 호텔 객실을 프라이빗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한 바 있다. 공유 테이블 플랫폼 드랍인은 서울프린스호텔이 개조한 사무 공간을 예약할 수 있도록 입점 절차를 마쳤다.

지랩스가 운영하는 드랍인은 공유오피스, 카페, 와인바 등의 테이블을 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공유 테이블 플랫폼이다. 24시간 중 원하는 시간대에 테이블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주에게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돕는다. 동시에 잠재 고객 확보의 기회를 준다. 서울프린스호텔도 드랍인의 신규 입점사가 됐다.

이용 가능 대상은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1인 기업, 4인 이하 스타트업 등이다. 드랍인에서는 서울프린스호텔의 오피스룸을 시간 단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드랍인 관계자는 "서울프린스호텔과 드랍인은 노마드 워커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방향을 같이한다"면서 "앞으로도 개별적인 업무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 입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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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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